KADA 한국도핑방지위원회

                                        4월 18일경 두명에 선수가 혈액 도핑 검사를 받고 혈관이 터지고 혈관 찌른대가 너무 붓고 그래서 본운동하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또한 기계 체조 여자 선수는 혈관도 터지고 아직도 멍도 들고 중요한 선발전도 뛰지 못하는 상황이 있는데 카다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답변도 안주고 선수탓으로만 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이상 한두명도 아니고 총 4명에 선수가 이렇게 혈액도핑을 하고 심적으로 부담도 되고 운동도 못하고 있는데 카다에서는 시간만 질질 끌고 어떤상황으로 받아야 할지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진도 첨부 드리오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리자2022-04-27 18:27:34

안녕하세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의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정하는 바에 따라 「세계도핑방지규약」 및 관련 국제표준을 준수하여 도핑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단체에 등록된 모든 선수는 위원회의 요청 시 언제 어디서든 소변 및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원회 혈액시료채취를 수행하는 혈액채취요원(BCO)은 국가 공인 ‘임사병리사’ 면허 소지자이며 WADA 국제표준에 따라 위원회로부터 적법한 교육 및 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공식 요원입니다. 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을 준수하고 안전한 시료채취를 위해 매년 도핑검사관 및 혈액채취요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선수께 이미 유선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위원회는 선수의 이상증상 발생을 확인한 직후부터 선수/선수 관계자, 관련 기관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선수의 상태를 확인하고 후속 조치방안에 대하여 논의 중에 있습니다. 

 

혈액채취로 인해 선수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앞으로도 선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고 공정한 도핑검사를 실시할 것입니다.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위원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