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A의 새로운 가족
환영해주세요
오호라, 방금 들어온 소식이톤!
이번 6월, KADA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제보가 들어왔톤.
이 톤톤이 안 만나볼 수가 없겠톤? 지금 바로 만나보자톤!
2022년, KADA의 새로운 가족 5인을 소개합니다.
웰컴 투 KADA☺! 자기소개 부탁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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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주임 / 국제협력부
안녕하세요! 국제협력부 이정민입니다. 저는 체육행정가를 꿈꾸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한장애인체육회, 해외 봉사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제스포츠인재양성 직무집중 과정을 통해 카다에서 인턴을 했었는데요. 검사배분계획 수립, 표적검사 등 카다만의 전문적인 사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또, 젊고 유연한 사내 분위기에 매력을 느꼈고 좋은 인연이 이어져 현재는 KADA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김기홍 주임 / 기획조정부
안녕하세요, 기획조정부 김기홍입니다. 저는 체육교육을 전공했지만 교직보다 스포츠 행정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스포츠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인턴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근무를 통해 스포츠 행정에 여러 경험들을 쌓았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선배들의 입사 이야기만 읽다가 직접 인터뷰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지다은 주임 / 과학연구부
안녕하세요! 과학연구부 지다은입니다. 저는 간호학과 졸업 후 종합병원에서 병동 간호사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에서 간호사로 근무했었는데요. 선수촌에서 간호사로 일할 때, 질병‧통증 치료를 위한 약물 섭취 과정 속 선수들의 고민을 알게 되면서 도핑방지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돕고자 KADA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간호학이라는 전공 지식을 통해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과학연구부로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ㅎㅎ
임지혁 주임 / 법제조사부
안녕하세요. 법제조사부 임지혁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스포츠과학과 지식재산기술경영을 전공했습니다. 학부시절부터 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대외활동과 공모전 등 여러 경험에 진심이었는데요. 국내 유일무이한 도핑방지기구인 KADA의 매력(선수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국제기구들과 소통한다는 점)에 매료되어 진심을 다해 활동한 결과, 이렇게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수행할 법제조사부의 ‘조사’ 업무는 도핑과 관련된 여러 정황들을 파악하고 명확한 증거를 수집해야 하는데 A부터 Z까지 온전히 조사자의 역량과 노력에 따른 업무인 것 같아요. 이런 역할이 멋있고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아직도 꿈만 같네요!
장신형 주임 / 법제조사부
안녕하세요! 법제조사부 장신형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목인 보디빌딩에서 지속적으로 도핑방지규정위반 사례가 생기고, 결국 전국체전에서 시범 종목으로 강등된 것을 보고 아쉬웠습니다. 선수와 종목을 금지약물로부터 지켜내어 건강하고 공정한 체육문화를 선도하고자 KADA와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유전자 검사 연구원으로 근무했었는데,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법제조사부의 ‘결과관리’를 담당하는 만큼, 그 사회적 문제들을 꼭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들 KADA를 애정하는 마음이 가득해톤! 입사 준비는 어떻게 했톤?
이정민 주임 / 국제협력부
NCS는 매주 2회 스터디를 통해 준비했는데요, 사실 저는 면접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걸 극복하기 위해! 녹음해둔 기출 면접 질문을 틀어놓고 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 버디를 앞에 두고 연습을 했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 (버디둥절🐶)
김기홍 주임 / 기획조정부
NCS 필기의 경우, 처음에는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문제 푸는 방법을 익혔고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온다 싶은 시기부터는 하루에 10문제 내외로 꾸준히 풀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만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공공기관, 공기업에 시험을 쳐서 시험장 분위기를 익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의 경우, 대인관계‧문제해결 등 주제별로 경험을 정리했고, 기출질문 등을 통해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지다은 주임 / 과학연구부
도핑방지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온라인 도핑방지교육센터, 보건의료인 도핑방지 교육센터, KADA 네이버블로그를 많이 드나들었고 KADA에서의 제 역할을 어필하기 위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임지혁 주임 / 법제조사부
전 딱 3가지 포인트에 집중했습니다. 첫째로, 기본적인 정량적인 자격(컴퓨터활용능력, 오픽 등)을 준비했어요. 둘째로는 꾸준히 NCS 스터디와 영어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아무래도 KADA는 어떠한 직무든 간에 영어역량이 중요하니까요. 마지막으로는 지원한 직무에 제 경험들을 연관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KADA 사업 관련 경험자는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생소한 분야인 만큼, 이때까지의 경험들이 KADA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장신형 주임 / 법제조사부
지금 돌이켜 보면, NCS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 표준과 유사하지만 제가 지원한 부서는 업무의 특수성이 있어 면접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KADA 누리집을 애용했어요. 특히 업무소개, 결과관리 사례 등이 교육자료로 배포되고 있어서 기본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사 후 3일간 받은 신입 교육은 어땠톤?
이정민 주임 / 국제협력부
모든 교육이 다 유익했습니다! 특히 국제협력부와 과학연구부의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국제협력부 교육을 통해 평소 헷갈렸던 iNADO‧RADO‧NADO의 각 개념과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고, 과학연구부에서 금지약물과 선수생체수첩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도 이전에 보았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이카로스’와 연관지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김기홍 주임 / 기획조정부
부서 소개 및 대화의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업에 따라 부서별로 교류가 적은 경우가 많은데 부서 소개를 통해 ‘KADA는 도핑방지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여러 부서들이 협업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부서 소개 후 남은 시간에 선배 직원분들의 여러 조언들을 들었는데요, 저희를 배려해주시는 게 대화 속에서 느껴져 좋았습니다.
지다은 주임 / 과학연구부
각 부서별 사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KADA에서의 전반적인 업무의 큰 틀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임지혁 주임 / 법제조사부
모든 부서가 돌아가며 부서별 소개를 해주셨는데, 외부에서는 보지 못했던 KADA의 노력과 자세한 업무들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출장인원을 제외한 모든 부서원들이 잠깐이라도 얼굴을 비추고 소통해주시는 모습에 존중받는 느낌을 받았고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장신형 주임 / 법제조사부
교육기간 동안 각 부서의 모든 구성원 분들을 만나뵐 수 있어 기뻤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KADA가 하는 업무 구석구석을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직급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KADA에서 각자의 모습은 어떨 것 같톤?
이정민 주임 / 국제협력부
WADA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선수나 행정가를 배출해서 한국의 스포츠 외교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선진도핑방지기구와 적극적으로 MOU를 맺어서 국제기구 진출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여 ODA사업까지 연결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싶어요.
김기홍 주임 / 기획조정부
우선 개인적으로 새로운 업무를 배우면서 보람을 느끼는 편이라 적극적인 태도로 임할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실수도 많이 하겠죠? 혼도 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지다은 주임 / 과학연구부
아직 업무 전이라 사실 걱정이 가득하지만!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빠르게 습득하고 적응한 뒤,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임지혁 주임 / 법제조사부
법제조사부에서 업무를 잘 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순환근무라는 기관 특성상 나중에 모든 부서를 경험해보고 싶기도 합니다.(다 좋아요😄)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경험하며 다재다능하고 진정한 KADA인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장신형 주임 / 법제조사부
누구나 한번쯤은 스포츠 경기를 보고 가슴 뛰었던 순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손가락질 당하겠죠. 앞으로 하게 될 결과관리를 통해, “KADA = 공정”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으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KADA에게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톤?
이정민 주임 / 국제협력부
KADA는 국내 유일 도핑전담기구로서 다른 스포츠 공공기관보다 업무가 전문적이고 특수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핑방지에 대한 관심과 세계 도핑방지 거버넌스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K-스포에듀 홈페이지에 저희 위원회가 게시해놓은 교육영상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그리시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김기홍 주임 / 기획조정부
여러 스포츠 기관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KADA는 가장 특수한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KADA 누리집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나 행사 소식도 보고, 온라인 도핑방지 교육도 직접 들어보면서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 도핑방지 관련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하면서 피부로 느껴본다면 그 진정성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다은 주임 / 과학연구부
무엇보다도 KADA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도핑방지에 대한 이해가 가장 우선이라 생각해요. 앞서 말한 온라인 도핑방지교육센터 등에서 교육을 듣고, 관련 규약이나 규정 등을 보는 것이 도움될 것 같아요!
임지혁 주임 / 법제조사부
저는 3번의 지원 끝에 KADA의 일원이 될 수 있었어요. 포기하지 않고 충분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며 준비되어 있다면, 결국 기회는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운입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떨어져도 부족했던 게 아닐 거예요. 조금의 운이 부족했을 뿐.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장신형 주임 / 법제조사부
외부에서 KADA를 볼 때, 선수를 처벌하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선수를 보호하고 교육하는 기관입니다. 그만큼 누리집, SNS도 열려있으니 지원 시 많이 방문하시어 양질의 정보 얻어가세요!
마지막으로 본인에게 KADA란? 각오 한마디도 부탁해톤!
이정민 주임 / 국제협력부
#가보자고 제가 KADA에 인턴 면접을 보게 되었을 때, 국제협력부의 경쟁률이 높아서 다른 부서를 지원할까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가보자고!’ 하는 마인드로 가장 하고싶었던 국제협력부에 지원했고 운좋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채 때도 경쟁률을 고려하여 다른 부서에 지원할까 했지만 또 ‘가보자고!’ 하는 마인드로 국제협력부에 지원하여 이렇게 최종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이런 ‘가보자고!’의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열심히 배우며 일하겠습니다!
김기홍 주임 / 기획조정부
#킥오프 축구나 럭비에서 경기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저는 스포츠 행정 경험이 조금 있긴 하지만 KADA에서 본격적으로 스포츠 행정이라는 새로운 경기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를 잘 운영해서 KADA에서 득점까지 기록하고 싶습니다. 이제 열심히 불태우겠습니다!
지다은 주임 / 과학연구부
#알잘딱깔센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회사 생활을 하겠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겠지만 선수들의 건강과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지혁 주임 / 법제조사부
#ASAP KADA에 대해 가능한 빨리 알아가고 싶습니다. 빨리 배우고 업무에 익숙해져서 제 역할 1인분을 해내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을 넘어 잘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신형 주임 / 법제조사부
#생각보다더흥미로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KADA는 처벌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저도 들어오고서야 더욱 체감했는데요. 그만큼 사업 범위도 넓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동료 직원과 선수분께 힘이 되는 KADA 직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