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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한달앞으로

부서 작성자이재권
작성일시2025-11-03 08:50:58 조회수33

* 보도자료 바로보기: https://blog.naver.com/antidoping2006/224062673418

 

전 세계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며, 12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191개국 도핑방지기구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외 스포츠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총회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이하 부산시’)가 공동 주관하며, 위톨드 반카 WADA회장,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다수의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대표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핑없는 공정한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특히, 코번트리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총회를 앞두고 오늘(113)부터 KADA와 부산시는 사전 홍보를 위해 양 기관의 공식 캐릭터 톤톤부기가 함께한 유튜브 홍보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벡스코, 사직야구장, 부산시체육회 월계관 등 주요 스포츠 현장을 배경으로 총회와 도핑방지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122일 오전 10, 올림픽ㆍ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WADA 선수위원과 KADA 선수위원들이 부산 소재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한다. 도핑방지교육, 멘토링 그리고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이 자리에는 최근 은퇴 이후 신인 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연경 선수위원과 김나라(체조), 홍석만(휠체어 육상) 위원도 참여해 공정한 스포츠의 의미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총회는 122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해 본회의와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7 도핑방지규약 및 국제표준 개정, 세계도핑방지프로그램의 비전과 성과, 선수인권과 도핑방지제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특히, 도핑방지 교육 대상을 선수뿐 아니라 선수지원요원, 도핑방지 관련자 전반으로 확대해 도핑방지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마지막 날에는 부산선언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에 대한 전 세계의 공동 비전을 발표한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를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KADA와 부산시가 함께 총회를 긴밀히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회의는 앞으로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도핑방지 규약과 국제표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인만큼 끝까지 WADA 부산시와 함께 협력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며, “이번 총회가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첨부
[보도사진 WADA 총회 공식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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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 보도자료) 2025 WADA 총회 한 달 앞으로 v배포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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